‘첫만남 이용권’이랑 ‘아기수당’이 도대체 뭐가 다른 걸까? 이름도 비슷하고 지원 대상도 유사해 헷갈리셨다면 지금 제대로 정리해드립니다. 혜택을 200% 누리려면 둘의 차이부터 정확히 알아야 해요!
첫만남 이용권이란?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 초기 필요한 양육비를 지원하기 위해 출생아 1인당 200만 원을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하는 제도입니다. 출생등록 후 신청하면 지정된 업종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으로,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아기수당이란?
아기수당은 만 0~1세 아동을 양육하는 가정에 매달 지급되는 현금성 지원금입니다. 2024년 기준, 월 30만 원씩 지급되며 2025년부터 35만 원으로 인상될 예정입니다. 지급 방식은 계좌 입금이며 사용처 제한이 없다는 점이 큰 차이입니다.
첫만남 이용권 vs 아기수당 비교표
항목 | 첫만남 이용권 | 아기수당 |
---|---|---|
지원금액 | 200만 원 (1회) | 월 30만 원 |
지급방식 |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 현금 (계좌 입금) |
사용처 제한 | 있음 (유아용품, 병원 등) | 없음 (현금처럼 사용) |
신청방법 | 복지로 또는 주민센터 |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 |
지급기간 | 출생 직후 1년 이내 사용 | 출생 후 최대 24개월간 |
사용처와 목적의 차이
첫만남 이용권은 유아 관련 업종에서만 사용 가능하며, 사용처가 등록되어 있지 않으면 결제가 되지 않습니다. 반면 아기수당은 아무 곳에서나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현금성 지원으로, 육아용품은 물론 일반 생활비에도 활용이 가능합니다.
신청 방법의 차이
구분 | 첫만남 이용권 | 아기수당 |
---|---|---|
신청장소 | 복지로 / 읍면동 주민센터 | 읍면동 주민센터 |
필요서류 | 국민행복카드 / 신분증 | 신분증 / 통장 사본 |
신청시기 | 출생일로부터 60일 이내 | 출생신고 이후 상시 |
두 제도를 함께 받는 방법
- 첫만남 이용권과 아기수당은 중복 수령 가능
- 각각 별도 신청 필요 – 이용권은 복지로, 수당은 주민센터에서
- 카드사 국민행복카드 신청은 필수
- 기간 초과 시 수령 불가하므로 빠른 신청 권장
자주 묻는 질문 (FAQ)
네, 두 제도는 각각 별도 지원으로 중복 수령 가능합니다.
아니요.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만 사용되며 현금 인출은 불가합니다.
일반 현금처럼 사용 가능하여 장소 제한이 없습니다.
KB국민, 신한, 삼성카드사 앱 또는 홈페이지에서 신청 가능합니다.
카드사 앱 또는 복지로 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급 기한을 초과하면 지원금은 소멸되고 재지급되지 않습니다.
맺음말
‘첫만남 이용권’과 ‘아기수당’, 비슷해 보여도 목적과 사용처, 지급방식이 다릅니다. 두 제도를 모두 정확히 알고 잘 활용한다면, 육아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거예요. 지금 바로 신청하고 알뜰하게 활용해보세요. 내 아이를 위한 권리는 내가 챙겨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