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비자 없이 여행하고 싶다면, 이제는 '전자여행허가'가 필수입니다. K-ETA는 입국의 첫 관문이자, 여행자라면 반드시 거쳐야 할 디지털 절차죠. 5분만에 끝나는 신청, 3년 간 유효한 허가증, 지금 그 모든 것을 알려드립니다.
K-ETA란 무엇인가?
K-ETA는 'Korea Electronic Travel Authorization'의 약자로, 무비자 입국 대상 국가 국민이 사전에 온라인으로 허가를 받아야만 한국에 입국할 수 있도록 한 제도입니다. 2021년 9월 1일부터 정식 시행되었으며, 코로나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대표적인 디지털 입국 절차입니다. 단순 관광, 친지 방문, 비즈니스 등 단기 체류 목적에만 적용되며, 비자와는 다른 개념입니다.
누가 신청해야 하나요?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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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국가 | 무사증 입국이 가능한 112개국 국민 |
입국 목적 | 관광, 친지방문, 행사참여, 회의, 비즈니스 등 단기방문 목적 |
신청 시기 | 탑승 72시간 전까지 권장 |
제외 대상 | 대한민국 국적자, 외교관, 장기체류 비자 보유자 등 |
K-ETA의 장점은?
- 간단한 온라인 신청으로 입국 전 허가 가능
- 허가 시 3년간 유효, 그동안 반복 입국 가능
- 입국신고서 면제, 입국 절차 간소화
- 영어 포함 다국어 지원, 사용자 편의성 높음
주의해야 할 사항
K-ETA는 비자가 아닙니다. 입국 허가를 보장하는 것이 아니라, 입국 심사의 전 단계일 뿐입니다. 또한 신청 후 변경 사항이 있을 경우 반드시 재신청해야 하며, 여권 정보, 여행 목적, 주소 등이 변경되면 기존 K-ETA는 무효 처리될 수 있습니다. 특히, 비공식 대행 사이트를 통한 신청은 과도한 수수료나 사기의 위험이 있어 반드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신청해야 합니다.
신청 요금 및 유효기간 정리
구분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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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비용 | ₩10,000 / 1인 (환불 불가) |
지불 수단 | 국제 신용카드, 체크카드, 해외 결제 지원 앱 |
유효 기간 | 최대 3년 또는 여권 만료일까지 |
신청 절차 한눈에 보기
- K-ETA 공식 사이트 접속 (www.k-eta.go.kr)
- 여권 정보, 연락처, 입국 목적 등 입력
- 여권 사진 업로드 및 수수료 결제
- 평균 30분~1일 이내 승인 결과 수신
자주 묻는 질문 (FAQ)
비자는 장기 체류나 취업 등 목적의 공식 입국 허가이며, K-ETA는 단기 무비자 입국을 위한 전자 사전 허가입니다.
네. 여권 번호가 변경되면 기존 허가는 무효화되며, 반드시 재신청해야 합니다.
대한민국 국적자, 외교관, 일부 장기체류 비자 보유자는 K-ETA 대상이 아닙니다.
가능합니다. 유효기간 내에는 자유롭게 반복 입국이 가능합니다.
아니요. 환불되지 않습니다. 제출 전에 정확한 정보 입력이 중요합니다.
네. 'K-ETA' 앱(iOS/안드로이드)으로도 신청 가능합니다.
맺음말
K-ETA는 단순한 입국 절차를 넘어, 대한민국을 더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방문할 수 있게 하는 제도입니다. 번거로워 보일 수도 있지만, 몇 분의 절차로 3년간 자유로운 입국이 가능하다는 것은 큰 장점이죠. 여행, 비즈니스, 방문 등 다양한 목적의 한국 방문을 계획 중이라면, 지금 바로 K-ETA 신청으로 스마트한 여행을 시작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