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병원 가는 길이 멀고 힘드셨던 농촌 어르신들께 반가운 소식! 집 앞에서 병원, 시장, 행정복지센터까지 한 번에 이동 가능한 '행복버스'가 운행됩니다.
행복버스란 무엇인가요?
'행복버스'는 농촌지역에 거주하는 어르신들의 의료, 장보기, 관공서 방문 등 일상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공공 이동 서비스입니다. 지방자치단체에서 운영하며, 버스나 교통수단이 부족한 지역에서 주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생활 밀착형 복지로 자리 잡고 있어요.
현재 운행 중인 지역은?
2025년 기준 행복버스는 아래 지역에서 정기 또는 순회 운행 중입니다. 일부 지역은 예약제로만 운영되니 사전 확인이 필요해요.
- 🔹 전라북도 임실군, 무주군, 장수군
- 🔹 충청남도 홍성군, 금산군
- 🔹 경상북도 예천군, 영양군
- 🔹 강원도 평창군, 정선군
주요 서비스 및 특징 비교
항목 | 내용 |
---|---|
운행 요일 | 주 2~3회 (지역별 상이) |
운행 시간 | 오전 9시~오후 4시 |
주요 경로 | 마을 ↔ 보건소 / 전통시장 / 면사무소 |
이용 요금 | 무료 또는 최소 1,000원 |
대상 | 만 65세 이상 / 교통취약 어르신 |
신청 자격과 절차는?
- 📝 주소지 관할 읍·면 행정복지센터 방문 신청
- 📝 신분증 및 거주지 증빙 서류 필요
- 📝 마을 이장 또는 복지담당 공무원 통해 일괄 신청도 가능
- 📝 일부 지역은 마을 단위 자동 등록제
이용 팁 및 유의사항
- 🚐 이용 전날 오후 5시까지 전화 예약 필수 (예약제 지역)
- 🚐 동승자 제한 인원 확인 – 보호자 동반 시 사전 요청
- 🚐 시장·병원 이용 시 대기 시간 포함해 일정 조정 필요
- 🚐 계절·기상에 따라 노선 변경 가능
향후 확대 계획은?
보건복지부는 2026년까지 농촌지역 100여 개 지자체에 ‘행복버스’를 도입하고, 스마트예약 시스템과 모바일 알림 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이에요. 일부 시범 지역에선 전동 휠체어 탑승도 지원되며, 고령자 친화형 차량이 점차 도입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보통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나 교통 취약계층이 대상입니다. 일부 지역은 장애인도 포함됩니다.
아니요. 시장, 은행, 관공서, 복지센터 등 다양한 목적의 정류장이 있습니다.
보호자 동반 탑승이 가능하며, 사전 예약 시 함께 등록하면 됩니다.
지역마다 다르지만, 대부분 신청 후 익일부터 이용 가능합니다.
예. 대부분 무료이나, 일부 지역은 최소 요금(1,000원 이하)을 받습니다.
폭설·폭우 등 기상 상황에 따라 변동이 있으니 사전 문의가 필요합니다.
맺음말
'행복버스'는 단순한 교통편이 아니라, 농촌 어르신들에게 안전과 편안함을 제공하는 복지의 한 축이에요. 부모님, 할머니 할아버지께 알려드리거나 이웃 어르신과 함께 신청해보세요. 오늘보다 더 가까운 내일을 위한 이동, 지금이 바로 신청할 타이밍입니다.